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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상’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2.05.24 12:14 수정 2022.05.24 12:15


의정부시는 경기도에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행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시·군 평가에서 대상에 선정,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지원을 위해 의료기관 등 법률상 신고 의무기관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펼쳐왔다. 그 결과 약 8770가구에 이르는 위기가구를 발굴, 총7146건(11억7000만 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소방서와 협력, 취약 가구 복지상담과 화재 안전 합동 점검을 진행하는 등 지역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 역시 높게 평가 받았다.

시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이웃을 발견하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적극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보호 돌봄·강화 등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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