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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명예원장 윤동원)은 19일 ‘2025년 상반기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윤동원 명예원장과 자문위원을 비롯한 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상반기 공공보건의료사업 실적 공유, 상반기 치매사업 연계·협력사업 추진내용, 지역 연계·협력을 통한 공공보건의료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상반기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은 ▲찾아가는이동병원 닥터 GO 무료검진 ▲간병비 지원 ▲경기도 간병비 SOS사업을 비롯한 의료 안전망 강화 사업과 함께 ▲치매가족지원 자조모임 ▲치매환자 비약물프로그램 ▲치매안심센터 지원 사업 등의 공공사업지원을 추진하며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병원’으로써 입지를 공고히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참석자들은 노인돌봄계층·소외계층 의료 안전망 강화, 퇴원환자 일상생활 복귀 지원, 병원 내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관계 기관 협력사업 등 오는 하반기에 추진할 프로그램과 이에 대한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윤동원 명예원장은 “지난해부터 종사자 직무교육, 대규모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지역 공공보건의료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노년을 더욱 빛나고 아름답게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7년 문을 연 경기도립노인전문 동두천병원은 현재 5개 병동 236병상을 운영 중이며 보훈대상자를 위한 ‘보훈 위탁 요양병원(2021년~)’으로도 지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