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인규 경기도의원 후보(제1선거구)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표몰이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병근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위원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를 비롯한 동료 후보, 당원, 지지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병근 지역위원장은 축사에서 “30여 년 교직 생활을 통해 쌓아온 혁신의 경험이 시민과 도민을 위해서 쓰인다면 더 나은 동두천시와 경기도가 될 것”이라며 “경험 많은 이인규 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신흥중·고교 교장을 역임한 이 후보는 “검증된 교육 전문가인 동시에 청년, 환경 등의 다양한 분야에도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을 자부한다”면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지역발전의 밀알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의 슬로건은 ‘중단 없는 동두천 발전’이다. 이를 구현할 공약으로는 ▲도 산하 공공기관 원활한 이전 ▲GTX-C노선 연장 ▲국가산단 확대개발 ▲교육예산 증액 ▲초·중·고 급식 예산 확대 ▲체험학습 지원센터 건립 ▲지역기숙사 건립 ▲진로·진학 컨설팅 ▲청년 자기계발비용 지원 확대 ▲청년예술인 지원 확대 ▲중증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확대 ▲장애인 주간활동 및 방과 후 서비스 ▲파크골프장 증설 추진 등을 내세웠다.
끝으로 이 후보는 “동두천의 교육과 살림이 혁신될 것임을 자신있게 약속한다”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와 함께 원팀이 돼 뛸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히며 개소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