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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가 19일 오후 6시 지행역 앞 사거리에서 선거 출정식을 갖고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남병근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위원회 위원장, 장영미 공동선대위원장, 이성수 전 동두천시의회 의장,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과 시민 및 당직자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먼저 연단에 오른 남병근 위원장은 “최 후보는 이미 검증이 끝난, 지역발전은 물론 일상·복지·교육 등 동두천 시민의 일상과 행복을 4년 동안 이끈 능력 있는 후보”라며 “30여 년의 공직생활 동안 쌓은 경험과 탱크 같은 추진력을 바탕으로 도내 기초단체장 평가에서 네 손가락 안에 들었을 만큼 탁월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이라는 중책은 연습해서 잘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며 “동두천 시민여러분이 최 후보를 다시 시장으로 선택해주시면 4년 동안 이어져온 동두천 발전의 시계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연단에 오른 장영미 공동선대위원장은 “경험보다 좋은 공부는 없다고 하는데, 지난 4년 동안 동두천시장으로서 땀 흘린 최 후보의 행정력과 추진력은 꾸준히 업그레이드 됐다”며 “최 후보보다 동두천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 능력을 갖춘 후보, 준비된 후보는 단연코 없을 것”이라 힘줘 말했다.
최용덕 후보는 “초보운전자와 모범운전자는 확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며 “공직생활과 시장으로서 체득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 누구보다 동두천의 발전을 확실하게 이끌 수 있다 자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4년 더 시장으로 땀 흘릴 수 있다면 일자리·복지·청년·관광·교통·자연·환경·교육·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 수 있다는 자신이 있다”며 “최용덕의 더 강력해진 추진력과 한층 치밀해진 행정력을 믿고 다시 한 번 시장으로 선택해주시길, 뜨거운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