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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주요 생활권 도로 정비사업 추진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6.16 13:30 수정 2025.06.16 13:33

생골로, 평화로, 강변로, 중앙로, 행선로 노후 구간 대상

동두천시는 16일 ‘2025년 상반기 도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골로, 평화로, 강변로, 중앙로, 행선로 등 관내 주요 생활권 도로 노후 구간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정비 대상 도로들은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시는 ▲노후 보도블록 교체 ▲차도 재포장 ▲고원식 사거리 조성 등의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약 10년간 정비가 이뤄지지 않았던 생골로 구간(국민마트 일원)은 ‘2025년 경기도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선정, 총사업비 1억5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도로 정비사업을 통해 보행 안전 확보, 차량 이용 불편 해소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형덕 시장은 “노후도로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다. 앞으로도 도로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과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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