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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오는 21일 ‘2025 예맥축제’ 개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6.13 11:16 수정 2025.06.13 11:17

캠프보산 일원, 맥주·예술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예술제 ‘기대’

동두천시가 오는 21일 보산동 캠프보산 한미 우호의 광장 일원에서 ‘2025 동두천 예맥축제(Art&Beer Festival)’를 개최한다.

지역 상권 활성화에 초점을 맞춘 ‘2025 동두천 예맥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예총동두천지회, 두드림뮤직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동두천 종합예술제’와 연계, 즐길 거리가 풍성한 복합 문화예술제로 꾸려진다.

먼저 축제장 일대에서는 다양하고 시원한 수제 맥주의 향연이 펼쳐진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할인 혜택(500원)을 받을 수 있으며, 특구 내 상가에서 1만 원 이상 이용하면 맥주 무료 교환권이 증정(16시~)된다.

또 두드림뮤직센터 야외에서는 국내 대표 발라드 가수 ‘거미’와 트로트 가수 ‘설운도’, 이병철, 경기무용협회, 어메이징매직쇼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가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울러 전철 하부 공간에는 예술 체험과 쇼핑이 가능한 ‘공방 체험존’과 ‘알뜰마켓’이 마련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보산동 관광특구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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