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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연천읍 ‘컴포즈커피 연천차탄리점’을 제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가맹점으로, 모든 구성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곳에 한해 지정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컴포즈커피 연천차탄리점은 앞으로 ▲치매인식개선 관련 활동 ▲배회 및 실종 어르신 발견 시 임시보호 ▲신고 등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가맹점은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1호 지정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를 위해 관내 개인사업장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