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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연천소방서 ‘우승’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6.09 09:42 수정 2025.06.09 09:45

11개 소방서 400여 명 참가, 오는 16일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출격’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강대훈)가 개최한 ‘제6회 경기도 북부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연천소방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일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북부 11개 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 400여 명이 참가했다.

경연종목은 기술 3종목(화재진압 4인조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심폐소생술)과 화합 2종목(구명환 던지기, 소방호스 볼링) 등 총 5종목이었으며, 지역 의용소방대의 화합을 위한 ‘소방안전 OX퀴즈’가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화재진압 4인조법-의정부소방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남자)-구리소방서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여자)-포천소방서 ▲심폐소생술-구리소방서 ▲소방호스 볼링-파주소방서 ▲구명환던지기-연천소방서가 우승했다. 종합우승의 영예는 연천소방서가 차지했다.

종목별 우승팀은 오는 16일 개최 예정인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기도 북부 대표로 출전해 타 시·도 대표들과 우승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의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끌어올린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든든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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