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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추진 실적 평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세부 사업별 실적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현황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을 평가한다.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거점시설인 상생플랫폼과 제일문화플랫폼을 조성하고 시니어 직무교육, 범죄예방 활동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원도심 재생 및 주민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결과는 도시재생 담당 부서와 지역 주민들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값진 성과다.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지속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 관리가 우수한 지자체에 인센티브(신규 사업 공모 시 가점 부여 등)를, 실적 관리 미흡 지자체에는 사업비 구조조정(10~30%)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