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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2일 제338회 제1차 정례회를 개최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비롯한 각종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먼저 의원 발의 안건은 ‘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이 접수됐으며, 집행부에서는 ‘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등 12건을 제출했다. 여기에 회기 결정의 건 등 기타 안건 2건을 더해 총 24건의 안건이 본회의에 상정된다.
오는 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김승호 의장) ▲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황주룡 부의장) ▲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김재수 의원) ▲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권영기 의원) ▲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현숙 의원)등 총 24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의가 진행된다.
이어 9일부터는 시청 37개 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행정사무감사는 우수 시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문제점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승호 의장은 “6월은 한 해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새롭게 다짐하는 전환점이 되는 시기”라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밀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진 안건은 20일(금)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