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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양주·연천을)은 양주 남면에 위치한 검준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뿌리산업 특화단지(염색가공 분야)’사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뿌리산업 특화단지’는 뿌리기업과 그 지원시설 등이 집적화된 산업단지 등 지역을 지정해 기업 간 공동 활용시설 구축, 공동 혁신 활동 지원 등 뿌리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부의 산업 핵심 정책이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역임한 김성원 의원은 검준산단 선정을 위해 산업부, 양주시 등과 함께 사업 여건 분석~지정 단계까지 긴밀히 소통하며 사업을 챙겨왔다.
이번 선정으로 총사업비 60억 원(국비 30억 원)이 검준산단에 투입된다. 이를 바탕으로 섬유제조 공정 디지털화, 안전강화 등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산업부 장·차관 등 산업부 관계자들에게 검준산단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했던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양주·동두천·연천의 먹거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