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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여름철 대비 공원·산림 주요 공사 현장 점검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5.30 11:17 수정 2025.05.30 13:24

재해 사전 차단, 시민 불편 해소, 경관 저해 요소 개선 초점

동두천시는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 현재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원 및 산림 분야 주요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폭염저감시설 조성사업 외 3개소로, 시민 이용률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됐다.

점검은 시는 혹서기와 장마철에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나 열사병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요소를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박형덕 시장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와 열사병으로 인한 피해 사례가 늘고 있다. 재해는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시민 이용이 많은 공원, 녹지, 산책로 등은 장마 전에 신속히 정비를 마쳐 시민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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