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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연천교육지원청, 거점활동공간교 현판 수여식 개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5.28 10:48 수정 2025.05.28 10:50

전곡초·전곡중 선정, 교육-지역사회 연결 중심축 ‘기대’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상호)은 전곡초등학교에서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곡초교가 경기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교로 공식 선정됐음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교직원, 학부모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공간을 공유하고, 학생·교사·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교육청의 정책 사업이다.

그중 ‘거점활동공간교’는 지역 내 공유공간 운영의 중심이 되는 학교로, 다양한 활동과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지난해에는 연천초교, 초성초교, 군남초·중교가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전곡초등학교와 전곡중학교가 공유학교거점활동교 및 환경개선사업 대상교로 선정됐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공유학교 거점공간 인증과 환경개선사업을 계기로 학교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연천의 많은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을 발굴, 관내 모든 학생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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