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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6월 한 달간 양주사랑카드 인센티브 ‘상향’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5.28 10:02 수정 2025.05.28 10:07

기존 6%→10%로 상향, 시민과 소상공인 지원 ‘초점’

양주시가 오는 6월 한 달간 지역화폐 ‘양주사랑카드’의 인센티브 지급률을 기존 6%에서 10%로 상향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인센티브 상향에 대해 고물가와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인센티브는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양주사랑카드’ 충전 시 적용되며 충전 금액의 10%가 추가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과 소상공인 경영 회복을 고려해 10% 인센티브 지급 시기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사랑카드는 음식점, 학원 등 관내 84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등록은 경기지역화폐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사업자등록증을 지참해 양주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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