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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최근 교내 세미나실에서 ‘제7회 치위생학과 배지 수여식 및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선 22일 열린 이번 행사는 예비 치과위생사인 3학년 학생들에게 배지를 수여하고, 전문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참석한 배지 수여식은 학과 상징이 담긴 배지를 교수진이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해당 배지는 단순 장신구를 넘어 치과위생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상징하며, 배지를 가슴에 단 학생들은 서로를 축하하고 전문직으로서의 책임감을 되새겼다.
이어 학생들은 ‘치과위생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며, 국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윤리강령 낭독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과 인간 존중의 자세를 마음에 새겼다.
윤미숙 학과장은 “여러분이 배운 지식과 기술, 치과위생사로서 갖추어야 할 품위와 바른 자세, 그리고 환자를 향한 따듯한 마음이 어우러질 때 진정한 치과위생사로 성장할 수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신한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기록하며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