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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 계약심사운영 평가’ 우수 6곳 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5.15 09:54
수정 2025.05.15 09:55
최우수-화성·오산, 우수-평택·포천, 장려-의정부·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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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계약심사운영 평가’를 시행하고 화성시와 오산시 등 6개 시·군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자체 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평가는 ▲자체 전담조직 구성 여부 ▲심사인원 확보 ▲심사서류 적정성 ▲업무역량 강화 등 6개의 정량지표와 ▲계약심사 우수사례 ▲업무개선 노력 등 2개의 정성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는 시·군 규모에 따라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세부결과로는 ▲최우수 기관-화성시·오산시 ▲우수기관-평택시·포천시 ▲장려 기관-의정부시·안성시가 각각 선정됐다.
도 관계자는 “계약심사제도의 전문성·신뢰성 제고를 위해 실태 점검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속 추진, 계약심사제도가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도 내 모든 시·군이 계약심사제도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인 운영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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