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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누구나 돌봄’ 사업 제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5.14 10:47 수정 2025.05.14 10:50

기존 돌봄 서비스 틈새 보완 및 돌봄 사각지대 대응 초점

동두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로컬드림봉사회, 더 장푸드, 희망비전요양원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돌봄 서비스의 틈새 보완을 위한 ‘누구나 돌봄’ 사업은 중장년층 1인 가구 증가, 실직, 건강 악화 등으로 인해 새롭게 발생한 돌봄 사각지대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5대 돌봄 서비스가 지원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동행돌봄, 식사지원, 일시보호 등 3개 분야의 지원 폭이 한층 넓어진 것으로 평가했다.

아울러 참여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돌봄 서비스 질 향상, 돌봄 공백 해소, 체계적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질과 수준 모두 강화됐다. 제공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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