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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전통·재래시장 원산지표시 집중 점검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5.09 14:35 수정 2025.05.09 14:36

30일까지,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권익 보호 초점

사진출처-경기도뉴스포털

연천군이 오는 30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농·축·수산물의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과 소비자 권익 보호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점검은 명절·제철 농수산물 등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 국내산과 외국산의 식별이 어려운 품목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점검대상은 전통시장과 일반시장 내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소, 음식점업 등 원산지표시 업종이며 점검품목은 배추김치, 고춧가루, 절임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넙치, 미꾸라지 등이다.

군은 철저하고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고발 등 강력하게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김덕현 군수는 “먹거리 안전은 군민 삶을 지탱하는 기본이자 지역 유통질서의 핵심”이라며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 상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군은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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