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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시,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5.09 13:58 수정 2025.05.09 14:00

205세대 규모… 다자녀, 신혼부부, 청년층 위한 고품질 임대주택 목표

포천시는 9일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전날 열린 보고회에는 백영현 시장, 포천시의회 의원, 지역 주민, 관계 부서장, 포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인 ㈜KG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의 착수 보고와 다양한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 일원 1만463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8개 동, 총 205세대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을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 ▲청년층 ▲중소기업 근로자 등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시 대표 공공임대주택으로 만들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는 단순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넘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증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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