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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시,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시민 대토론회’ 개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4.18 09:57 수정 2025.04.18 09:59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피해보상 등 긴급민원 해결 모색 ‘초점’

포천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한 후속대책 논의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포천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토론회는 오폭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피해보상 등 긴급민원 해결방안 모색에 포커스를 맞췄다.

토론회에서는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동영상 상영, 백영현 시장의 기조연설, 김용태 국회의원의 특별법 제정 동향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이어 관련 전문가의 주제 발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토론 등이 약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백영현 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오폭 사고에 대한 시민들의 강한 규탄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며, “많은 시민 여러분이 참석, 다양한 의견을 나눠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토론회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2시까지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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