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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한대학교-日준신학원, 교류협력 MOU 체결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4.17 11:11 수정 2025.04.17 11:13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일본 준신학원(이사장 후쿠다 유노수케)측과 ‘문화·교육·학생 교류를 위한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신한대 믿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강성종 총장, 후쿠다 유노수케(福田 庸之助) 이사장을 비롯한 양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체적인 교류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일본 준신학원대학(純真學園大學)은 지난 2011년 4월 개교 이후 보건의료학부(간호학과, 방선기술과학과, 임상병리학과, 의료공학과)를 운영 중이며 최첨단 의료기술을 겸비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 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교환학생 교류 ▲교원 교류 ▲강점을 살린 교육과정 교환 ▲특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학술 교류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후쿠다 유노수케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대학 발전을 위한 정답을 찾은 기분이다. 협약을 바탕으로 작은 부분까지 꾸준히 변화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학교 간 활발한 학생 교류 및 국제화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종 총장은 “이번 협약은 새로운 한일관계 모색과 양교의 동반 성장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양교는 학생 교류, 국제교류 증진이라는 성과 달성과 공동의 목표를 위해 함께 더 멀리 나아갈 것이다. 아울러 교육 국제화 분야에서 더 높은 교육적 비전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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