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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지역 관광명소와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2025 동두천 시티투어’를 오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이번 투어는 ‘체험형 투어’와 ‘문화역사 투어’ 두 가지 테마로 구성, 관광객들에게 동두천의 매력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직접 보고 만들며 즐기는 ‘체험형 시티투어’는 목공 체험, 전통시장 탐방, 숲속 산책로 걷기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별앤숲 상상공작소, 동두천 중앙시장, 자연휴양림 등의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6900원이다.
또 향토 유산의 숨결을 따라가는 ‘문화역사 투어’는 동두천 주요 관광지를 전문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프로그램이다.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소요산, 어유소 장군 사당 등 역사적 명소를 새롭게 마주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동두천 시티투어는 ▲서울시청역 ▲종합운동장역 ▲동두천역에서 출발하며, 최소 20명 이상 신청 시 운영된다. 신청은 로망스투어 공식 홈페이지(www.romancetour.co.kr)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는 관광지 간 연계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코스인 만큼 많은 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시티투어 운영에 이어 오는 하반기(9월부터 11월)에는 새로운 코스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문의: ☎02-318-1664(로망스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