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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서정대학교,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 대학’ 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4.03 11:16 수정 2025.04.03 11:19

유학생 취업 새 모델 제시+지역사회 상생 실현 ‘잰걸음’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 인프라와 뿌리산업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기능인력(E-7) 비자 연계 취업처를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 대학’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을 높이고, 중소기업에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대학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이번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 대학’ 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및 현장실습 지원 ▲기업탐방 및 취업박람회 개최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영희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과 중소기업에 외국인 유학생 전문인력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 및 중소기업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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