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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정부 지원 사업,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외국인 유학생 취업 지원을 위한 체계적 인프라와 뿌리산업 중심의 산학협력 모델을 통해 기능인력(E-7) 비자 연계 취업처를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 대학’ 사업은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을 높이고, 중소기업에 전문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대학과 중소기업 간 협력을 지원하는 중기부의 사업이다.
서정대학교는 이번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 대학’ 사업 선정을 계기로 외국인 유학생 취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인턴십 및 현장실습 지원 ▲기업탐방 및 취업박람회 개최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집중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양영희 총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과 중소기업에 외국인 유학생 전문인력 확보를 지원함으로써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정주 및 중소기업 취업률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