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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13일, 야경 감상·야외 포토존 등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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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개관 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이번 벚꽃맞이 야간개장 기간 중 벚꽃 야경 감상, 야외 포토존·에어바운스 체험 등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야간에도 기존 박물관 실내에 설치된 탱크와 헬기 등을 활용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체험도 할 수 있다.
박형덕 시장은 “우리 시 대표 봄 행사인 만큼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간개장 시기에 벚꽃이 만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벚꽃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요산 관광지 내 위치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은 한국전쟁과 UN 참전 22개국을 소개하는 박물관이다. 관련 유물, 사진, 전쟁 영상물 등을 전시·상영 중이며 전시 작품과 유물을 설명하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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