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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경기공유학교’를 도내 31개 시·군에서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2025년 경기공유학교는 지역 특성과 교육 방향을 담아 ▲지역 맞춤형 ▲학생기획형 ▲대학연계형 ▲수업위탁형 ▲학점인정형 ▲공헌형 등 다양한 유형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더 넓고 깊게 배우는 학교 밖 학습터 세상을 만드데 초점을 맞췄다.
각 시·군에서는 유형에 따른 학생 수요를 반영해 ▲인성 ▲인문·사회 ▲수리·융합과학 ▲인공지능(AI)·디지털 ▲생태·환경 ▲문화예술 ▲체육 ▲‘글로컬’언어 ▲진로 등 세부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경기공유학교 온라인시스템’을 새로 개통해 학생 참여를 확대하고 활용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시스템을 통해 교육활동 개설과 강사 등록, 학생 모집 등이 가능하며 향후에는 출결 관리, 학습 이력 관리 및 이수증 발급까지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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