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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코레일,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추진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3.13 14:50 수정 2025.03.13 14:52

교외선 관광수요 확대→철도관광도시 브랜딩 ‘초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와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날 진행된 협약식에 대해 교외선 관광수요 유치를 위한 철도관광과 다양한 홍보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운영 ▲교외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유치·소비 촉진, 홍보 등의 관광 활성화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보유 브랜드 홍보 및 콘텐츠 제휴를 통한 상생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기회 요인인 교외선을 최대한 활용,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의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철도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 다시 한번 제2의 장흥 전성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도 연계협력형 컨설팅 공모사업’, ‘분천산타마을 벤치마킹’을 비롯해 오는 15일 교외선 재개통을 기념해 마련한 ‘시티 투어 및 장흥 1day 투어’, ‘로맨틱 버스킹 열차’ 등 다양한 교외선 관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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