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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2년 연속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3.11 10:17 수정 2025.03.11 10:18

국비 5000만 원 확보,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 중점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국비 5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달 중 국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유망 드론 기업인 ‘㈜비씨디이엔씨’가 컨소시엄에 참여, 주관사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시가 실증을 수행하는 드론 배송 서비스는 나리농원, 장흥관광지, 장흥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식료품과 의약품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 편의 물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송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2년 연속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역의 드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며 “미래형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우리 시가 스마트 물류 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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