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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시,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5.02.20 10:16 수정 2025.02.20 10:18

시 특색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발전 전략 마련 ‘초점’

포천시는 교육발전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시 교육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연구용역은 시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교육발전조례’ 제정 이후 처음으로 수립되는 중장기 계획이다.

시는 이번 용역에 대해 시의 특색을 반영한 체계적인 교육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보고회에서는 연구의 방향과 목표를 공유하는 동시에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특히, 시가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 교육 정책을 도출하고, 연구 결과가 실행 가능한 정책으로 이어지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연구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정책을 단계적으로 실행해 미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영현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시작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포천 교육의 방향을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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