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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생연공유누리 복합커뮤니티센터(생연동 825-15)에서 ‘2024년 동두천시 도시재생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시에서 추진한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지난 24일 열린 본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여자와 생연·중앙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보산동 안전마을 도시재생 활동단 등 시민 8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결과물 전시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 추진성과 발표, 꽃차 시음, 수지침, 원예 꽃꽂이 및 다양한 공예 체험(손바느질, 가죽, 한지) 등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했다.
또 생연2동·중앙동 사회적협동조합에서 개발한 ‘캠핑용 밀키트 패키지’와 ‘디저트 패키지 상품’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상품들을 선보이며 시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아울러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제작한 타일아트 등 각종 수공예 작품,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집수리 기초교육을 통해 제작된 목제 조명 등 주민이 만든 사업의 결과물들이 전시됐다.
박형덕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에 많은 긍정적인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내년에는 우리 시의 더 큰 성장과 발전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오는 2025년에는 상패동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생연1동 및 불현동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