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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연천군, 전곡 플레이파크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4.12.26 15:32 수정 2024.12.26 15:34

2027년 12월 준공 목표,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박차’

연천군은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에 ‘선사시대의 숨결을 담은 전곡의 얼굴’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전곡 플레이파크는 전곡4리 주변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 거점시설이다.

사업비는 총 282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2층~지상 5층에 ▲어린이 테마형 놀이시설 ▲창업교육 ▲청년센터 ▲청년숙소 등이 구성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전곡역 등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전곡의 정체성을 담은 입면계획, 영유아·청년층 등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동선의 흐름으로 주변 경관과 잘 융합된 설계가 특징이다.

군은 내년 착공, 오는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곡 플레이파크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동시에 추진 중인 전곡선사특화가로환경 조성사업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 명소의 탄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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