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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산림 분야 종합평가에서는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 우수한 지자체를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 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 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자원-조림, 목재 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 관리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아 숲 교육대회 개최, 숲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재 문화체험장·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시설 운영, 산불 예방·재확산 방지를 위한 드론 활용 등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성과는 담당 부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적극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