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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11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복지 공간인 ‘어수경로당’의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개소식에는 박형덕 시장과 김승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중앙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어수경로당 건립 사업은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두천시 꿈일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생연동 612-46 부지에 연면적 190.7㎡, 지상 2층 규모로 둥지를 틀었다.
박형덕 시장은 “어수경로당 신축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돼 매우 기쁘다”라면서 “앞으로 중앙동 인근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새로 건립된 어수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즐기시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