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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는 지난 5일 ‘2024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성과공유 하반기 수료식&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일궈낸 성과를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양영희 총장, 강수현 양주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양영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장년 세대들이 지난 3년간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 모두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사업성과 보고에서 염일열 서정대 대외협력처장은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3년 동안 6957건의 종합상담과 100개 과정 2872명의 수료생을 배출, 77개의 동아리가 활동 중이며 이 중 34개 동아리 1819명이 사회공헌에 참여했다”며 “3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지역사회와 새로운 인연 맺기’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새롭게 도약하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올해 어울림한마당 축제의 수익금(캘리그라피, 양말목 등 작품 판매)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정명희)는 베이비부머세대를 대상으로 행복한 미래설계와 재사회화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이다. 행복캠퍼스에서는 종합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은 물론 중장년의 특성과 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및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할 수 있는 동아리 활동을 지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