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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2024년 아동보호체계 구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우수 지자체 평가를 통해 아동 보호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아동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있다.
우수 지자체 평가는 16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아동 보호 전담요원 배치 등 아동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에 초점을 맞췄으며, ▲아동보호 조직·인력 운영 ▲사례결정위원회 운영 ▲아동보호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실적 등 총 10개 항목에 대한 확인이 이뤄졌다.
시는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정착 지원을 위한 ‘미래세대 첫 디딤돌 마련’ 사업,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의 정서 문화·여가 활동 지원 등 활발한 특수 및 우수 시책을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 장관상과 유공 표창을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보호 전 과정에서 아동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