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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천시, 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4.12.02 09:41 수정 2024.12.02 09:43

특수·우수시책 추진을 통한 산림정책 발전 기여 ‘인정’

포천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는 도 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 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관리 등 6개 항목이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폐목재를 활용한 쉼터공간 제작·설치, 반월산성 유적지 산림 문화 휴양공간 조성사업, 산불대응센터 건립사업, 한북정맥 운악산 구름길 조성사업 등 활발한 특수 및 우수시책을 추진하며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백영현 시장은 “앞으로도 산림 분야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푸른 포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 산림사업을 선도할 수 있는 산림시책 또한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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