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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가 구축한 ‘AI 분석 기술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서비스’ 사업이 2024년 데이터 기반 지역 활성화(공감e가득)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 과제로 선정,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한 공감e가득 사업은 데이터·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 기업, 주민 등이 협력해 체감형 서비스 구축하는 동시에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지능형 CCTV를 활용해 어린이·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의 실종 사건 발생 시 경찰이 신속하게 대응하고 발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구축사업을 발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치매환자 보호자·시민, 동두천경찰서, ㈜세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실종자 신속 발견과 범죄자 검거 등을 위한 사회적 약자 보호 안전망을 구축해왔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관심·보호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문제 해결에 노력한 결과 값진 성과를 거뒀다”라면서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