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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동두천시재향경우회,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 전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4.09.25 16:47 수정 2024.09.25 16:50

25일 사동초교 일원서, 어린이 교통안전 공감대 형성 초점

동두천시재향경우회(회장 강학준)는 25일 사동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교통사고예방 홍보 활동에는 동두천경찰서 민경욱 서장을 비롯해 경우자문위원회(위원장 송진경)등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홍보 활동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안전확보, 보행 시 휴대폰·이어폰 사용 지양,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 등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스쿨존 내 제한속도 준수, 아이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기 등을 학부모 및 시민에게 당부했다.

강학준 회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 내에서는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양보가 필요하다”며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회원 모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관내 퇴직 경찰관을 주축으로 설립된 동두천시재향경우회는 치안협력, 범죄 신고 계도, 사회복지·환경정화 활동, 회원 상부상조·협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관내 치매·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경제관리, 병원 진료 등의 편의 제공과 함께 요양원 음악 봉사,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등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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