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임현숙 동두천시의원 후보(나선거구)가 14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남병근 동두천시·연천군 지역위원회 위원장,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과 시민 및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임 후보는 “경청하고 공감하고 실천할 준비된 시의원 후보”라며 “권력보다는 권리를 가지고 집행부와 의회가 화합, 시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출마 배경을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체육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한편 자원봉사자들이 인정받는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동두천시를 만들고 싶다”며 소망도 드러냈다.

끝으로 “오랫동안 함께했던 청소년과 청년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30여 년 동안 소상공인으로 체감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당부 드린다”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