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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토크’ 1만 명 모인다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7.13 15:26 수정 2023.07.17 12:15

2만 여 명 신청 “뜨거운 관심에 감사…도 비전 도민과 나누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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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도지사와 함께하는 한여름밤 맞손토크’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맞손토크는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김동연 도지사가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도는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15일간 ‘한여름밤 맞손토크’ 신청 접수를 진행한 바 있다.

도에 따르면 당초 도 인구 1400만을 상징하는 도민 1400명을 초대하려고 했으나 참여 신청자가 2만여 명이 넘어 약 1만 명으로 초대 인원이 늘어났다.

참석 대상자는 13일 신청한 휴대전화 번호로 개별 안내했다.

맞손토크는 ‘기회를 말하다’를 주제로 도민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맞손토크가 끝나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난달 23일부터 31개 시군 전역을 돌아다니며 도민과 소통한 ‘파란31 맞손카페’ 열린 이동민원실도 등장한다.

 
한 달 동안 도민이 작성한 의견은 ‘도민 소망함’에 담겨 행사장에서 도지사에게 직접 전달되며, 향후 도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편으로 안전상의 이유로 모든 분을 모시지 못해 너무 송구스럽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진심을 다한 지난 1년과 믿음을 더 할 남은 3년의 도 비전을 도민과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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