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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헬스케어 프로그램’ 시민 건강 UP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7.13 12:45 수정 2023.07.13 14:24

제일시장 內 제일문화플랫폼 운영...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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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건강을 관리하는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헬스케어 프로그램’은 관내 제일상가 내 제일문화플랫폼(어수로 77-11)에서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운동시설 부족으로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신체 부위별 근력 장비 등의 전문 운동 장비가 도입됐다.

헬스케어 프로그램에서는 라이프로그(Life-Log) 빅데이터를 통해 스마트한 건강생활을 위한 습관 관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헬스케어 프로그램 가입자 수는 약 300여 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이용자 수는 약 60여 명이다.

시는 이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과 시민의 예방적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지역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질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860-3494(도시재생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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