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오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탄강관광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최대 수변관광지로 조성된 한탄강관광지 내 물놀이장은 약 10000㎡(3025평) 공간에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등을 갖추고 있다.
군은 올해 그늘막 시설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입장료는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이며, 24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다. 군민은 50%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한탄강관광지 주변에는 전곡리 유적 및 선사박물관, 어린이 캐릭터공원 등이 있어 나들이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다”며 “수도권의 최고의 가족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