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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은 최근 동두천·연천 주민 편의를 위한 행정안전부로 특별교부세 총 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교는 ▲동두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9억 원 ▲동두천 하수관로 보수공사 6억 원 ▲연천 군도9호선(와초리) 도로 확포장공사 13억 원 ▲읍내천 재해예방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동두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사업은 현재 집합건축물인 싸이언스타워에 입주한 행정복지센터를 지상3층, 지하1층 규모의 독립 청사로 신축 이전하는 사업이다.
신축을 마치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과 다목적실 등 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김 의원이 9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24년 준공 목표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하수관로 보수공사 사업은 지난 2022년 지표투과레이더(GRP) 탐사 및 공동조사 용역에서 발견된 하수관로 공동을 보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6억 원이 확보됨에 따라 지반함몰 및 침하 가능성이 있는 동두천시 전역 노후·불량 하수관로 공동 55개소를 보수할 수 있게 됐다.
연천 군도9호선 도로 확포장공사 사업은 와초교차로 연계도로의 원활한 차량통행을 위해 도로 개설 및 와초교를 재가설하는 사업이다. 와초IC와 와초리사거리를 연결하는 와초교는 현재 차량교행이 불가한 1차선으로 도로 확포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김 의원이 13억 원을 긴급 확보함에 따라 군도9호선 확포장을 통한 통행 안정성 향상은 물론 이동시간까지 개선될 예정이다.
연천 읍내천 재해예방사업은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읍내천은 호안 노후화 및 축제고 부족으로 하천 단면이 유실될 경우 하류부에 자리 잡은 연천역사에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이번에 확보한 12억 원은 소하천 집중 정비에 쓰이게 된다. 보수가 완료되면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할 수 있어 주민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특교 확보가 주민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두천·연천 주민들 곁에서 힘과 감동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