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육상(감독 최성회) 김의연 선수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400m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됐다고 29일 밝혔다.
김의연 선수는 올해 ▲2023 Amazing 익산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400m에서 대회신기록(47초08) 달성 ▲제51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항저우아시안게임 선발전 겸) 1위(47초15) ▲2023 예천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개인최고기록(46초41)을 세우면서 시즌 3관왕을 달성, 국내랭킹 1위를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15만 시민을 대표해 김의연 선수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발을 축하한다.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