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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동두천민요보존회'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수상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6.29 15:45 수정 2023.06.29 15:57

강릉단오제’內 솔향아리랑제에서 명창부 장려상, 일반부 금상, 신인부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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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열린 제9회 솔향아리랑제 단오맞이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동두천민요보존회(회장 이철훈) 회원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강릉단오제’의 마지막 날 열린 전국민요경창대회는 (사)강릉단오제위원회의 주최로 초등부, 신인부, 토속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 치러졌다.

각 부의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자들은 다시 심사를 받은 뒤 수상 여부가 확정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동두천민요보존회는 명창부 장려상(강원희), 일반부 금상(박선녀), 신인부 은상(조계묵)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5호로 지정된 ‘동두천민요’는 동두천(옛 이담면)에서 두레꾼들이 모내기, 논매기 등 힘든 농사일을 서로 도와주며 협동심을 불러일으키는 소리로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민요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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