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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동두천시, 범시민대책위 공공의료원 유치 건의서 제출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6.28 16:33 수정 2023.06.28 16:39

'파란31 맞손카페’ 통해 최적, 최선의 입지는 ‘동두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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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지역발전 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승호, 심우현 이하 ‘범대위’)가 지난 25일 경기도 열린 이동민원실에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도가 민선 8기 2년 차를 맞아 현장에서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열린 민원실 ‘파란31 맞손카페’가 시를 방문함에 따라 진행됐다.

범대위는 ‘도지사에 바란다’를 통해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의 유치 당위성을 내용에 담아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메시지에는 ▲제생병원 무상 임대로 2천억 원 이상의 소중한 도민 혈세 절약 ▲1200여 거대한 병상 규모로 전염병 대비 ▲2년 이내 신속한 개원, ▲경기 동북부권역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로 지정된 가평·동두천·연천의 중심인 지리적 이점을 들며 공평한 접근 기회 보장 차원의 최적, 최선의 입지라는 점을 강조했다.

범대위 관계자는 “우리 시는 7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대한민국을 묵묵히 지키면서 제대로 된 변화의 기회조차 가질 수 없었다”며 “공공의료원 동두천 유치는 ‘사람 중심, 민생 중심’의 경기도를 열어가는 시작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범대위는 지난 5월 발대식 이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최우선으로 선정해 서명 운동, 기관 방문, 시민 홍보 등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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