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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형덕)는 23일 ‘2023년 2분기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軍)·경찰·소방·유관기관 등 각급 기관 소속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안보영상 시청, 주요현안·시정안내,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오는 8월 을지훈련에서 진행될 국지도발 대응에 따른 위기관리 연습, 통합방위협의회 소집 훈련, 전시상황 발생 시 전시전환 절차에 따른 상황 숙지 등 위기 단계별 훈련의 중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박형덕 의장은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지도발, 테러 등 각종 발생 시 효율적 초기대응을 위해서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이 필수인 만큼 민·관·군·경·소방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유지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