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제2회 ‘동두천아리랑제’가 25일 오후 5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두천아리랑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6·25 정전 70주년을 맞아 기획됐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동두천아리랑보존회의 동두천어러리, 이담아리랑을 시작으로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안성아리랑보존회 등 타 지역의 아리랑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변검, 무용, 인형극 등의 다채로운 무대도 펼쳐질 전망이다.
이번 공연은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전국아리랑공연예술연합회, 국악신문, 동두천예총, 대한노인회동두천지회, 동두천농업협동조합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