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정현)는 귀농연수생과 선도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사전설명회 및 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귀농연수생은 선도농가와 일대일로 희망 작목의 기술적 지원, 농장 운영법 등 영농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성공적인 농촌정착에 관한 조언 등을 받게 된다.
관내 이주한 3년 이내 귀농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6월부터 귀농연수생이 희망하는 작목인 대추방울토마토, 상황버섯 등을 재배하는 선도농가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는 선도농가는 5개월 한도 내에서 월 최대 40만 원, 귀농연수생에게는 월 최대 80만 원의 교육수당이 지급된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연수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해당작목의 노하우를 배워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 등을 제공하여 농촌지역 조기 적응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참고: https://www.yeoncheon.go.kr(연천군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