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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모집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6.08 10:34 수정 2023.06.08 10:35

경험과 경력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

경기도가 오는 27일까지 ‘베이비부머 프런티어’ 참가자 400명을 모집한다. ‘베이비부머 프런티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경험·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하는 사회가치창출형 일자리 사업이다.

프런티어는 기후·환경, 디지털, 돌봄 분야로 구분된다. ▲기후·환경 분야는 자전거 업사이클링단(40명), 펫티켓 지킴이(60명) ▲디지털 분야는 미디어 홍보단(40명), 추억 복원단(80명) ▲돌봄 분야는 주거환경 개선단(180명)으로 각각 활동한다.

신청일 기준 만 50~69세 미취업 상태인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27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 잡아바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베이비부머는 분야별 활동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거친 후 최대 5개월 동안(57시간 이내) 기후환경·디지털·돌봄 프런티어로 활동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기회패키지 중 하나인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전일제 일자리 지원에 집중됐던 정책에 이어 유연한 일자리 지원을 시도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경험과 경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하는 도내 베이비부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의: ☎270-9978(경기도일자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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