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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주시, 전국 통합 주·정차 단속 알림 앱 도입

GN시사신문 기자 입력 2023.05.31 09:47 수정 2023.05.31 09:48

‘휘슬’서비스 시작, 전국 51개 시·군의 단속 정보 알려

양주시는 전국 통합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앱인 ‘휘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휘슬’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이 위치한 경우 문자메시지, 앱 푸시, 알림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반사항을 알려 차량의 이동을 돕는 생활밀착형 앱이다.

현재 시행 중인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는 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연천 등 5개 시·군에서만 제공됐다.

‘휘슬’은 기존 불법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 서비스와 병행해 이용할 수 있다.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고, 시 주·정차 민원 서비스 홈페이지(https://www.yangju.go.kr/car)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시는 이번 ‘휘슬’도입으로 전국 51개 시·군의 주·정차 단속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정차 문화를 확립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시민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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